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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어소개

스페인에서 내게 2박 3일간의 여행 시간이 주어졌어요, 하지만 도시 간 이동 거리는 멀고 여행 가방 또한 무겁고, 아이들이 있거나 모셔야 할 부모님이나 어르신이 계신다면 저 같으면 주저 없이 [남부투어]를 이용할 것입니다. 마드리드 호텔에서 픽업하여 굳이 따로 설명이 필요 없는 중세의 도시 똘레도(TOLEDO)를 거쳐 지금도 돈키호테 시절의 풍차가 열심히 돌아가고 있는 꼰수에그라(CONSUEGRA)의 풍차 언덕에서 키호테와 산초 판사를 떠올리는 시간도 잠시 이내 라삐세 주막을 들르고 알함브라 궁전이 기다리는 그라나다에 도착하는 것이 1일 차 일정입니다

다음 날은 종일 그라나다 일정으로 오전이나 오후 한나절은 물의 궁전, 빛의 궁전, 소리의 궁전 알함브라 궁전을, 그리고 나머지 한나절은 시내와 알바이신 지구를 돌아봅니다 세 번째 날은 그라나다에서 출발하여 협곡의 도시 또한 절경의 도시 론다에 이어 기다란 호수가 감싸고 있는 아름다운 호수마을 사아라(ZAHARA DE LA SIERRA)를 거쳐 세비야에 도착하는 것으로 총 2박 3일간의 투어 일정을 진행하게됩니다

투어요금

1500€ / 2인 기준 / 1인 추가 +100€
포함 사항
전담 가이드 요금
차량 관련(유류비, 통행료, 주차료)비용
가이드 숙박료
불포함 사항
입장권 요금
숙박료, 식사
기타 개인 물품

필수안내

  • 여름철 선글라스, 모자 필요할 수 있습니다
  • 시내 호텔 일부는 일반 차량 진입이 통제됩니다
  • 이 경우 호텔 가까운 곳에서 픽업 혹은 드롭이 이루어 집니다
  • 어린이(135cm이하)차량용 의자 필요, 미리 연락요합니다
  • 기념물 외부 설명 원칙입니다
  • 내부 설명을 위해서는 로컬 가이드 비용이 추가 될 수 있습니다
  • 투어코스

  • 마드리드 출발
  • 똘레도 출발도 가능합니다
  • 투어 일정
    • 1일차 : 똘레도, 꼰수에그라, 뿌에르또 라삐세, 그라나다 도착
    • 2일차 : 알함브라 궁전, 그라나다 시내, 알바이신 지구, 플라멩고 및 야경투어(옵션)
    • 3일차 : 론다, 사하라 데 라 시에라, 세비야 도착
  • 세비야 도착후 투어 종료
  • 세비야 1일 워킹투어 추가 가능합니다
  • Info.

    마드리드 천도, 스페인 카톨릭의 총 본산으로서의 똘레도의 위치와 역할, 유대인과 이슬람 그리고 기독교인들간의 공존과 시기 그리고 반목과 추방, 알폰소 6세(Alfonso vi)와 엘 시드(El Cid), 풍차와 돈키호테,

    알함브라의 시작과 끝, 이슬람 예술, 론다와 문의들의 발자취, 올리브 등 지중해성 기후, 꼬바동가 이후 국토회복운동 완성에 이르는 기나긴 세월, 신대륙 탐험의 산실로 안달루시아 주도이며 오페라의 도시 세비야..

    Cite

    - "아니, 거인들이 어디 있어요?

    - "아, 저쪽에 긴 팔을 가진 놈들 말이다. 어떤 놈들은 팔 길이가 10미터나 뻗쳐 있구나."

    - "나리, 저 거인처럼 보이는 것들은 말입죠. 실상은 풍차들이예요. 그리고 저 팔처럼 보이는 것이 바람의 힘에 움직여서 맷돌을 돌게 하는 날개입죠." Don Quijote and Sancho Panza.

    Books

    오르가스 백작은 신앙심이 돈독하고 동정심이 많아서 가난하고 소외된 이웃을 많이 도와주었다. 그리고 산또 또메 성당을 재정적으로 후원해 성직자와 신도들이 비교적 여유 있게 생활할 수 있도록 해주었다. 후대 사람들이 그 고마움을 표현하기 위해 250년 쯤 지나서 오르가스 백작의 장례식에 관한 전설을 그림으로 그려 성당에 걸기로 결정을 하게 된다. 작가 엘 그레코는 이 작품에서 '하늘의 영광'을 다른 작품에서 볼 수 없었던 새로운 방법으로 표현하고 있다.